[MLB.com] 크리스토퍼 토레스 (Christopher Torres)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뉴욕 양키스와 210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선수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결국 2014년 8월 21일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37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성장하였던 크리스토퍼 토레스는 2017년 12월달에 디 고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에서는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겨우 39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60 | Arm: 60 | Field: 55 | Overall: 40

우투양타인 크리스토퍼 토레스는 좌타석에서 더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시애틀 매리너스는 우투좌타로 변신시키는 것을 고려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수준급의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파워를 개선할 수 있다면 한시즌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지난 4년간 701타석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도루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순발력과 함께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수비의 꾸준함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마이애미 마린스는 건강한 크리스토퍼 토레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