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세 퀴하다 (Jose Quijada)의 스카우팅 리포트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투수인 호세 퀴하다는 2013년 9월달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1만 2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과 AAA팀에서 63.0이닝을 던지면서 8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0

두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갖고 있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좌타자와 우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구종이기 때문에 미래에 단순한 원포인트 릴리프 이상의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호세 퀴하다는 우타자에게 혼란을 주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 위해서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2015년에 잠시 부상을 겪은 것을 제외하면 꾸준하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불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