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CC 사바시아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시점에도 비슷한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은 아닌데...현지시간으로 2월 17일날 은퇴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80년생으로 2019년 시즌이 만39세 시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전혀이상한 선택은 아닙니다. 올해가 메이저리그 19번째 시즌이고 메이저리그에서 246승을 거둔 CC 사바시아라는 것을 고려하면 과거 마리아노 리베라처럼 매 등반마다 상대팀 선수와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CC 사바시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618
2018년에 뉴욕 양키스의 5선발 투수로 뛰면서 29경기에 등판한 CC 사바시아는 9승 7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가 1년 800만달러짜리 재계약을 빠르게 선물하고 2019년을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사실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생각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538경기에 등판한 CC 사바시아는 246승 153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3470이닝을 던지면서 298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2019년 4월달에 메이저리그 커리어 300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마리아노 리베라처럼 첫번째 기회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는 것은 어렵겠지만 현재의 분업화된 메이저리그에서 커리어 250승을 달성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기 때문에 결국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C 사바시아는 1번의 사이영상과 6번의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MVP에 선정이 된 적은 없지만 2009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는 클리블랜드에서 하였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보다 뉴욕 양키스에서 더 많은 시즌을 보낸 CC 사바시아이기 때문에 아마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다면 뉴욕 양키스의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돈 복도 많은 선ㅅ두로 메이저리그에 커리어 동안에 약 2억 5000달러의 돈을 벌었습니다. 따라서 무리한 금전적인 투자를 하지만 않는다면 남은 여생을 아주~~~편안하게 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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