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윌 스튜어트 (Will Stewart)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은 윌 스튜어트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윌 스튜어트는 18년에 처음으로 풀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에서 인상적인 컨트롤을 바탕으로 0.98의 WHIP와 2.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두가지 모두 A리그에서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18년에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고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트래이드 직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2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평균적인 구속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89~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은  직구로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싱커이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62%의 땅볼 비율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마이너리그 전체 4번째로 높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 또는 그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구종들을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좌완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