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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1. 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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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완 선발투수인 애덤 웨인라이트는 2005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2018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만 뛰고 있는 팀의 얼굴과 같은 투수지만 2017년부터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에 애덤 웨인라이트는 겨우 40.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과거와 같이 에이스급 활약을 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젊은 선발투수들이 선발진에 많이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2019년에는 팀의 4~5선발로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역활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덤 웨인라이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7439


조지아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애덤 웨인라이트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고교생으로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으면 야구에서는 투수와 야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로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0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홈팀인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84마일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과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로 0.515의 타율을 기록하였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과 R+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9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애덤 웨인라이트는 어린 나이의 선수지만 인상적인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평규적인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1년에 A팀에서 164.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02년에는 163.1이닝, 2003년에는 149.2이닝을 던지면서 AA팀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애덤 웨인라이트은 좋은 신체조건과 구위, 인성을 두루 갖춘 선수로 92~93마일의 좋은 커맨드를 갖춘 직구와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몸에 체중을 더 증가시킬 필요가 있으며 너무 완벽하게 던질려는 욕심을 버릴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0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공격력 강화를 원했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제이디 드류를 얻기 위해서 애덤 웨인라이트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Braves with LHP Ray King and RHP Jason Marquis to Cardinals for OFs J.D. Drew and Eli Marrero)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이적한 애덤 웨인라이트은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도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05년에는 건강한모습을 보여주면서 9월 1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애덤 웨인라이트는 큰 키에서 던지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체인지업과 평균적인 커브볼,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팀에 선발 자원들이 많았기 때문에 2006년에 애덤 웨인라이트는 불펜투수로 뛰었는데 불펜투수로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미래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2007년부터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9년에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 2010년에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선정이 될 정도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에는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1년만에 마운드로 돌아온 애덤 웨인라이트는 수술전의 모습을 회복하면서 매우 놀라운 내구성을 2016년까지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너무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인지 2017년부터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23.1이닝, 2018년에는 40.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습니다. 2005년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193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었던 애덤 웨인라이트이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재계약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애덤 웨인라이트의 구종:

전성기에도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는 아니었지만 2018년에는 과거보다 약 1마일 정도 하락한 평균 90마일의 포심과 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전체적인 움직임과 구속이 하락하였기 때문인지 땅볼과 뜬볼 비율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평균 84마일의 커터와 73마일의 커브볼, 그리고 80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전히 솔리드한 결고물을 보여주었지만 과거와 비교해서 커터와 커브볼의 위력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9이닝당 볼넷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2019년 오프시즌에는 이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겠지만...


애덤 웨인라이트의 연봉:

애덤 웨인라이트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바로 기존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선발과 불펜투수로 출전한 경기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계약인데 보장된 연봉은 200만달러이며 선발투수로 출전한다면 추가적으로 800만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불펜투수로 출전을 한다면 추가적으로 3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는 계약입니다. 만약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게 된다면 4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계약입니다. (불펜투수로는 최대 700만달러를 받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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