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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선수상 최초로 3주 연속 선정된 BEAST 맷 캠프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4.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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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9-25, 2011: 11-for-26, three home runs, seven RBI, nine runs in six games, .423/.444/.923

April 5-8, 2012: 7-for-17, two home runs, eight RBI, six runs in four games, .412/.389/.824

April 9-15, 2012: 12-for-22, four home runs, eight RBI, seven runs scored in six games, .545/.615/1.182

  맷 캠프가 1974년 이 주의 선수 상이 생긴 이후 역사상 최초로 3주 연속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지난시즌 마지막 주와 올시즌 첫째주,둘째주 연속 NL 이주의 선수로 뽑혔으며 1981년 토니 아르마스 쥬니어가 시즌 시작후 2주 연속 수상한 이후로 31년만에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지난 주 캠프는 22타수 12안타 4홈런 8타점 .545/.615/1.182 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으며 이 성적은 지난 2주에 이 주의 선수가 됐을때보다 더 훌륭한 기록입니다.1920년 이후로 시즌 첫 10게임에서 .450 타율 6홈런 16타점 이상을 기록한 타자는 윌리 메이스,루 브록,단테 비셋과 함께 역사상 4명에 불과합니다.지난 해 7월 7일 이후(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54승 29패로 NL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중인 다저스를 이끌고 있는 캠프는 지난 58경기에서 19홈런 58타점 .365/.431/.678로 경기당 1타점과 풀시즌 환산 53홈런 페이스를 기록중입니다.
        

  또한, 지난 29게임에서는 타율이 4할이 넘으며 .405/.445/.836에 13홈런 34타점을 기록하고 있어서 그 이전에도 뜨거웠지만 지금은 용광로 수준이라고 할만큼 그의 별명스러운 'BEAST' 모드입니다.맷 캠프가 올시즌 치고 있는 6개 홈런은 중앙 또는 우측으로 넘어갔는데 재미있는건 9개 플라이볼중 6개나 홈런이 됐다는 점입니다.땅볼은 2,3루간을 꿰뚫거나 중전 안타인 경우가 많으며 플라이볼은 우중간 쪽으로 가는지라 캠프를 상대하는 팀들 쉬프트로 내야는 2루수를 2루 베이스에 붙이며 외야수는 중견수가 우중간에 가는 내야와 외야가 서로 반대방향의 수비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올시즌 5개 커브볼을 인필드 안으로 쳤는데 그 볼이 모두 안타가 되며 5타수 5안타(홈런,2루타)를 기록중이라고 하니 캠프를 잡으려면 바깥쪽으로 흐르는 슬라이더가 제구가 잘되는 경우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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