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DJ 피터스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올해 AA팀에서 29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텍사스리그 홈런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2위 그룹보다 6개의 홈런을 더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반면에 132게임에서 192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위 그룹보다 32개의 삼진을 더 당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많은 삼진과 많은 홈런을 기록했던 타격 어프로치는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 비율은 커리어 최악인 34.3%를 기록하였으며 볼넷비율도 커리어 최악인 8.1%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6피트 6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DJ 피터스는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갖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 수비도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멍이 있는 스윙을 개선하고 출루능력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지만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파워와 수비능력은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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