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존스턴 (Kyle Johnston)의 스카우팅 리포트

 

워싱턴 내셔널즈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카일 존스턴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7년에 루키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은 A팀과 A+팀에서 선발과 불펜투수로 뛰었습니다. A+팀에서는 선발투수로 더 많이 등판을 한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움직임이 많은 90마일 초중반의 직구와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인데 구위에 비해서 컨트롤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도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18년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컨트롤 불안을 겪는 이유는 하체와 상체가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8년에 던지는 모습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휠씬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