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이애미 마린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스티브 마츠가 상대팀 선발투수인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커리어 첫번째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타격성적이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고교 시절에는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그실력ㅇ르 보여주었습니다. 타자로도 중요한 홈런을 한개 만들어내기도 하였지만 투수로도 6.1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 호투를 하였습니다. 본인이 스스로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승운이 없는 시즌이었는데 내년에는 좀 달라지겠죠. 건강하게 공을 던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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