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존 커티스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대학시절에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로 프로에서도 팔꿈치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2015년에는 많은 시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다시 팔꿈치 수술을 받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존 커티스는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플라이볼 투수인데 커맨드가 좋기 않기 때문에 피홈런이 많을 수 밖에 없겠네요.) 미네소타 트윈스가 최근에 강속구 불펜투수들을 메이저리그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존 커티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눈높이를 맞춰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8년에는 마이너리그팀에서도 9이닝당 5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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