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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ll remained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1. 9. 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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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시간 기준으로 8월 31일이 지났습니다. 해서 논텐더 트레이드는 끝이 났고, 케롤(Jamey Carroll)
)의 트레이드는 없어져버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트레이드는 가능하지만, 지금 트레이드된 선수는 결코 플옵에서 뛸 수가 없기때문에 컨텐더 팀들은 이런 트레이를 하질 않죠.

일단 콜레티는 정말로 케롤을 트레이드할 마음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해서 케롤의 남은 연봉을 모두 떠안는대신 하위 레벨의 유망주를 얻길 원했는데, 애틀란타의 렌 단장이 택도없는 제안을 했나 봅니다.

일단 애틀란타는 케롤대신에 시애틀의 잭 윌슨(Jack Wilson)을 선택했는데, 케롤의 연봉에 2배나 나가는 선수를 받았다는게 좀 의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성적은 더 한심하죠. 알아서들 하시겠죠.

"This is the team I signed with, and I want to be here. There was a nice set of chances to go win as well. It’s not a bad situation, to have a chance to be in the big leagues."
케롤은 자기가 원해서 계약했던 팀이 다저스이기때문에 남고 싶다고 하네요.

다저스와 관련된 마이너리그가 추가적으로 올스타를 선정했습니다. 어제 몇개 올렸는데, 나머지가 공개되었네요.

서든리그인데, 일단 1루수인 폴 골드슈밋(Paul Goldschmidt)은 다저스가 06년 49라운드로 지명했는데, 계약하지않고 대학으로 가버렸었는데, 아쉽네요.

골드슈밋은 7월말 이후에 빅리그로 콜업되어서 서든리그의 경기수가 다른 올스타에 비해 많이 뒤쳐지지만, 여전히 홈런과 장타율등의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이외에 다저스선수로는 이발디(Nathan Eovaldi)가 서든리그 우완선발투수로 선정되었고, 실베리오(Alfredo Silverio)와 SVS(Scott Ban Slyke)가 각각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아마 2선수 모두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때 40인 로스터로 고려중인데, 비슷한 느낌의 카일 러셀(Kyle Russell)도 있는지라 다저스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이 3명중에 2명이상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킨다면 엘버커키에서 뛰고 있는 호프만(Jamie Hoffmann)을 짤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40인 로스터 자리도 그렇거니와 이 3명중에 2명은 적어도 내년에는 AA가 아니라 AAA에서 뛰어야 하기때문이죠.

CAL올스타에는 송코(Angelo Songco)와 존 마이클 레딩(Jon Michael Redding)이 선정되었습니다.

송코는 어제 경기에서 27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남은 6경기에서 3HR만 기록하면 30HR+ 100RBI+ 100R+을 기록하게 되는데,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현재까지 홈런이 없네요.

Making his ninth appearance for the Quakes, his sixth start of the year, his second against the Mavericks...is expected to pitch just one inning tonight...making his first appearance since coming off his latest DL stint, one of three this year (hamstring, groin injuries)
오늘 선발인 아론 밀러(Aaron Miller)는 원래부터 1이닝만 투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일단 1회에 안타 하나를 2사후에 맞긴했지만, 아웃카운트 모두를 그라운드볼로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었습니다.

AZL Dodgers가 AZL SF를 물리치면서 올해 AZL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외에는 딱히 내세울게 없네요. 선수들 대부분이 유망주라고 부르기에 민망한데다가 오늘 선발 중견수겸 1번타자로 나온 잭슨(Anthony Jackson)이 리헵중인데다가 이미 AA까지 경험한 선수라서 좀 유리한 경기긴 했죠.

어쨌든 SF가 우승하는 것을 저지한 것만 하더라도 큰 거같고, 일단 이 우승은 다저스가 스프링캠프를 베로비치에서 글렌데일로 옮긴 이후에 첫 우승이 되었습니다.

Dodgers call up Dana Eveland to start Thursday against Pirates
예상대로 이블랜드(Dana Eveland)가 콜업되어서 내일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결정은 몇일전에 했었다고 하네요. 이블랜드는 팀메이트들과 LA가 아닌 피츠버그에서 만날 것이라고 하네요.

일단 이블랜드에게 기회는 그리 많이 있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2번정도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근에 안좋은 모습을 보였을지라도 이 2번의 기회가 내년에도 빅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지의 여부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인만큼 잘해줬음 좋겠네요.

싱커와 커터가 얼마나 잘 들어갈지....일단 최근에 점점 루징시즌으로 가는 벅스이기때문에 어느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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