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홍치의 2010년 성적:
http://sports.yahoo.com/mlb/players/7649
지난해 기록한 성적만 놓고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불펜투수중에 한명이었기 때문에 그가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뛴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조나단 브록스턴을 팀의 마무리 투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년간 궈홍치는 133경기에 출전을 해서 1.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구위를 가진 좌완 불펜투수입니다. 아마도 구단에서는 그의 팔꿈치 상태 때문에 자주 연속 등판을 해야 하는 마무리 투수 대신에 투구이닝을 조절해 줄수 있는 셋업맨으로 기용하는 것을 선호할것 같습니다. 지난 오프시즌에 우완 셋업맨 역활을 할수 있는 게리어를 영입하기도 했고 켈리 젠슨이라는 뛰어난 구위를 가진 신인 불펜투수도 있으니....일단 다저스는 궈홍치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계약을 맺지 않은 메이저리그 경력 3년 이상의 선수는 1루수인 제임스 로니 뿐입니다.
멀킨 발데스의 2010년 성적:
http://www.baseball-reference.com/players/v/valdeme01.shtml
일단 다저스에서도 AAA팀의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며 매우~~~~뛰어난 성적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AAA팀이 투수에게 많이 불리한 구장을 홈으로 쓰는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AA 팀구장보다는 약간 투수가 던지기 좋다고 하는데....) 최근에 마이크 맥두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맥두갈보다 더 가능성이 떨어지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팀에 자이언츠 출신 프런트진이 많이 있기 때문에 멀킨 발데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진것으로 보입니다. 전성기시절에는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던 유망주였지만 토미 존 수술등 부상으로 인해서 자신의 포텐셜을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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