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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y is gone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8.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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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rs trying to decide whether to take 3B prospect Jon Gilmore and pay chunk of Manny's salary or take the cash.
매니 딜이 거의 확정된듯합니다.

Manny is traveling back to Los Angeles with the Dodgers.
일단은 다른 팀메이트들과 함께 LA로 돌아가는 길이지만, 트레이드는 연봉떨구기 형태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존 길모어(Jon Gilmore)가 언급된 이유를 모르겠네요.

밥 나이팅게일, 존 헤일먼, 달런 헤르난데스....이 3명의 트위터를 모니터링(?)하는데, 서로 얘기가 다르네요.

하기야, 몇일전에 헤일먼이랑 제이슨 스탁스랑 서로 말이 안맞았으니...

일단은 길모어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것이 맘이 편할거 같습니다. 나름 1라운더에다가 여전히 어린 나이(88년 8월생)이기도 하고, 케롤라이나 리그에서 잘치고 있기때문에 뭘 얻는다는걸 바라면 과욕일거 같습니다.

No matter what Dodgers decide, Manny has played final game for Dodgers. He may be in Cleveland in time for Sox game.

manny is gone, as la is done with him. appears to be pure waiver claim, where chisox just pay his salary.

It took about 2 seconds for Ozzie Guillen to just get ejected.
약간 흥미로운 사실은 오늘 아지 기엔이 퇴장을 당했는데, 그 시간이 매니의 퇴장 시간과 비슷했다고 하네요.


Rockies catcher Chris Iannetta told TroyRenck that he didn't hear Manny curse at Cederstrom.
오늘 매니가 퇴장당할때 포수를 봤던 아야네티에 따르면 매니는 주심에게 욕설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주 짧은 시간에 퇴장시켜버렸기때문에 욕설이 오간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또 이야기가 많이 있더군요.

즉, 퇴장당한 후 토레는 덕아웃에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매니가 항의를 하고, 이닝공수교대과정에서 보와 코치가 주심과 얘기를 대신 했다고 합니다.

토레가 과거에 쉐필드와의 언쟁도 있었는거 보면, 베테랑이라고 다 신뢰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이미 매니의 딜은 거의 확정되었고, 이미 끝난 경기에 왈가왈부해서 머하겠냐만은 일단 공 자체는 확실하게 빠졌습니다.

타자가 리드 존슨인건 매니가 1구를 상대한 후 퇴장당했기때문에 매니의 0-1상태를 그대로 물려받은 거죠.

암튼, 게임데이로 보시면 확실하게 공이 빠져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선구안이 좋은 타자들이 심판콜전에 덕아웃으로 가거나 다른 포즈를 취하는 것은 심판만큼의 아이컨택이 있다는 뜻인데, 매니가 저 정도로 심하게 할 정도면 공은 확실하게 빠졌다는 증거겠죠.

굳이 게임데이를 캡쳐하지 않더라도 이건 분명 심판의 오심중에 하나라고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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