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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세로 많은 사람들이 이탈한 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3. 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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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에 감기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많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감기 증상을 겪으면서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오늘 시범경기 선발 등판예정이었던 류현진도 감기 증상으로 인해서 윌머 폰트로 급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24~25명의 사람들이 감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빠르게 감기 바이러스가 퍼진 모양입니다. 류현진을 비롯해서 코디 벨린저, 야시엘 푸이그, 로간 포사이더, 키케 에르난데스, 오스틴 반즈, 카일 파머, 트레이시 톰슨, 랍 세기딘, 도니반 솔라노, 드류 잭슨, 맷 비티, 조쉬 필즈등이 감기 증상으로 인해서 훈련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 캠프쪽까지 고려하면 휠씬 많은 사람들이 감기 증상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감기 증상이 있는 선수들이 언제 다시 경기장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알수 없지만 구단에서는 심한 증세가 아니기 때문에 1~2일 휴식을 취하면 컨디션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3경기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경기에 많이 출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이 다가온 시점에 감기 바이러스가 유행했다면 머리 아픈 일이 생겼을것 같은데...스프링 캠프 초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즌준비가 차질이 생긴다면 시즌 초반 분위기가 많이 처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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