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는 성공적인 지명을 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지난해 지명한 유망주중에 한명이 브렌트 루커라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38라운드 지명을 받은 브렌트 로커는 원래 프로팀과 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지만 대학에 남는 선택을 했고 17년 대학리그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시시피 주립대학 출신으로 가장 많은 193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한 이후에 출전한 62경기에서 18개의 홈런을 만들어낸 브렌트 로커는 인상적인 파워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준수한 컨텍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근육질 몸매와 파워스윙은 과거 미네소타의 좌익수였던 조쉬 윌링햄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여전히 헛스윙이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볼넷 비율은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힘있는 변화구와 좌투수가 던지는 공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익수로 뛰기에 겨우 충분한 움직임과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좌익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스피드가 평균이하지만 스마트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빠르게 상위리그로 올라가고 있는 선수로 세련된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계속해서 좌익수로 뛸 것으로 보이며 중심타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방망이가 가장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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