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에서 6년 넘게 일을 해온 후안 카스트로가 다저스에서의 직함을 내려놓고 멕시칸리그팀의 사장으로 이직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이지면서 고향인 멕시코에서 안정적인 직함을 갖고 생활을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2011년 선수로 은퇴를 한 이후에 꾸주하게 다저스의 내야수 코디네이터, 코치등의 직함으로 일을 했던 후안 카스트로가 다저스를 떠나게 됨으로써 다저스는 남은 오프시즌에 추가적으로 코치를 영입해야 할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불펜코치였던 조쉬 바드가 뉴욕 양키즈의 벤치 코치로 이동하게 되면서 코치진에 구멍이 생겼는데...오늘 또 다른 이직 소식이 전해지는군요. 일단 멕시칸리그 "Tijuana Toros"라는 팀의 "Director of Operations"으로 이직하는 것이기 때문에 축하해야 할 일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꾸준하게 수비형 내야수로 선수생활을 했던 사람이고 코치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멕시코 프로야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떠나는 사람들이 있으니..곧 새롭게 영입된 사람들에 대한 소식도 전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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