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오크스의 직구는 일반적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평균적인 체인지업과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타자들을 효율적으로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으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사타구니 구상으로 인해서 마운드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지난해와 올해 PCL에서 뛰면서 내구성을 증명한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가 많은 선발투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지 예상하기 어렵겠지만 내년시즌에 선발투수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처럼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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