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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브리튼 (Zach Britton)에게 여전히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7. 11. 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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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LA 다저스가 볼티모어의 마무리 투수인 잭 브리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단장 미팅 첫날에도 비슷한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을 마무리하면 자유계약선수가 잭 브리튼인데...브리튼의 소속팀인 볼티모어는 다른 구단들의 오퍼를 들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잭 브리튼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은 아마도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일것 같다고 합니다. 잭 브리튼을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난 여름보다 짧아졌고 잭 브리튼의 건강 상태에 대한 물음표는 더 커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난 여름보다는 볼티모어의 눈높이가 낮아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팀의 마무리 투수이기 때문에 볼티모어가 실제로 잭 브리튼을 트래이드 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볼티모어의 경우 내년시즌에 12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잭 브리튼을 트래이드해서 페이롤 여유를 만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 여유분으로 선발투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트래이드 데드라인 기간에 거의 트래이드에 합의를 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더이상 잭 브리튼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분명히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여전히 건강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상황이고 내년 연봉도 엄청나기 때문에 다저스에게 어울리는 선수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다저스로 이적하게 된다면 셋업맨으로 뛰어야 하는데...자유계약선수가 1년 남은 마무리 투수가 셋업맨으로 뛰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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