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훈련을 시작한 코리 시거 (Corey Seager)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의 몸상태가 많이 좋아지기는 한 모양입니다. 시카고 컵스 원정에 동향하지는 않았지만 오늘 웨이트 룸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등쪽 근육통이 많이 사라졌다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늘밤에 후유증이 생기지 않는다면 내일부터는 수비 훈련과 간단한 배팅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컵스와의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좋은 승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급하게 시커를 합류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월드시리즈를 대비해서 몸을 만들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차전과 달리 3차전에는 크리스 테일러가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해서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경기 후반에는 찰리 컬버슨이 교체 유격수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다저스 공격력은 크리스 테일러-코리 시거-저스틴 터너-코디 벨린저로 이어지는 1~4번타자들이 핵심이기 때문에 코리 시거가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으면 지금보다 더 생산성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하위타선은 야시엘 푸이그가 중심을 잡아주면 되는 부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