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John Ely)가 다시 한 번 뛰어난 투구를 해주면서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일라이는 빅리그 데뷔 첫 3이닝동안 3개의 볼넷을 내준 이후 오늘 경기까지 22.2이닝 84타자를 상대로 무(無)볼넷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역시 22.2이닝 84타자를 상대로 어떠한 장타도 맞고 있지않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22.2이닝동안 23K를 기록중이라고 하는군요.
John Ely (2-1): 7 IP, 5 hits, 2 runs, 0 walks, 8 strikeouts
오늘 경기에서 7이닝을 투구하면서 25타자중에 초구 스트라익을 20타자에게 잡으면서 공격적인 피칭이 주효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라이는 그런것(볼넷을 허용하지않는것)을 따로 신경쓰지않고, 그냥 나가서 공을 낮게낮게 피칭하는데 촛점을 맞췄다고 하는군요.
"You try to work the count at first because you want to get to know the pitcher and see all of his pitches, if you can, so that you can get an idea of what he throws," cleanup hitter Carlos Lee said after going 0 for 4. "He had good command and he threw all of his pitches on any count. He was moving the ball around pretty good and he got ahead of the hitters, which was very important for him."
오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카를로스 리(Carlos Lee)가 일라이의 피칭에 대해 말을 했는데, 그는 어떤 카운터에서건 그가 던질 수 있는 모든 공을 던지고, 좋은 커맨드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To be honest, I don't think he was that difficult to hit. I know that's hard to say after the game he threw, but we're struggling as an offense right now," Jeff Keppinger said after Houston's fourth straight loss. "He gave us pitches to hit, but we didn't capitalize. Maybe he just caught the right team at the right time."
오늘 휴스턴의 유일한 멀티히터였던 케핑커(Jeff Keppinger)가 일라이의 공은 결코 치기 어렵지는 않지만, 나중에는 그렇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팀원들의 공격이 슬럼프에 빠진 것을 잘 활용했을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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