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시리즈 3번째 경기까지 이기면서 7연승을 이어가며 20승에 안착했습니다.
The ERA of Dodgers starters during the win streak is 2.00 and the average start is 6.43 innings, including Friday night's four-inning spot start by reliever Ramon Ortiz. The bullpen has been even better during the streak. Combined, the pitching staff has a 1.71 ERA and a .174 opponents average in the past seven games.
최근 연승을 보면 작년처럼 경기 후반에 역전승이 아닌 선발 & 릴리프의 안정화와 찬스때마다 터져주는 타선의 영향으로 아주 바람직하고 깔끔한 승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연승동안 선발은 2.00ERA와 평균 6.43이닝을 던져주고 있으며, 릴리프들은 1.71ERA와 .174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극한의 상승세인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최근 15경기에서 12승을 거뒀는데, 첫 22경기에서 8승 14패를 거둔것과 상당히 대조스러운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원정에서 6연승을 달렸는데, 이 기록은 2006년 마지막달에 록스와 SF원정에서 거둔 6승이후 처음으로 원정에서 6연승이라는군요.
표면적으로 괜찮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불안 한면이 있던 빌링슬리가 투수들의 천국인 펫코파크에서 7.1이닝동안 4피안타 무실점 1BB/6K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레즈원정에서 난타당한 이후 계속해서 (결과적으로)6이닝정도만 투구를 시켜줬습니다.
"He was great," Torre said of Billingsley. "He was so comfortable to watch for me. He had a good tempo all game. He didn't try to rush himself."
제 기억으로 최근에 빌링슬리에 대한 토레의 코맨트는 여전히 괜찮다는 식이었는데, 오늘은 달랐습니다. 경기를 편안하게 봤으며 템보조절을 잘했고, 결코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