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플란티어는 대학시절에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지만 건강에 대한 우려 때문에 순번이 밀린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건강 때문에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수술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애리조나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도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단 1이닝만을 피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도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하는군요. 건강핼때 존 듀플란티어는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투수로 대학 마지막 시즌에 9이닝당 12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중인 체인지업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투구시에 어깨가 자주 열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가을에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했지만 불펜세션은 정상적으로 소화를 했으며 건강에 대한 이상도 없었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이 될지 아니면 불펜투수가 될지 알수 없지만 불펜투수로 성장하게 된다면 빠르게 승격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는 선발투수가 바로 존 듀플란티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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