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민터 (A.J. Minter),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전체 7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원래는 더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엿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지난해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하는데 3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막판에 AA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좌완불펜투수로 3가지 인상적인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커터와 다른 구종으로 역시나 메이저리그 평균수준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1~2이닝을 성공적으로 던질 수 있는 충분한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수술후에 A.J. 민터를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멀티이닝을 던지게 하고 있지 않으며 이틀연속으로 등판을 시키지도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올해 구단에서 어떻게 그를 다룰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신체조건이 작은 선수기 때문에 종종 빌리 와그너에 비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그가 기회를 잡게 된다면 본인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