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보엘커 (Paul Voelker),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타이거즈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팔 힘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최근에 좋은 투수들을 많이 배출한 Dallas Baptist University 출신의 선수로 14년과 15년, 16년에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5월달에 약물 검사를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85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8-9회에 등판을 할 후보라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는 선수이며 슬라이더는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개선중인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올해 상위레벨에서 뛰면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것 같다고 합니다. 폴 보엘커는 자주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불펜투수로 뛸 수 있는 강한 멘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 불펜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약물 징계가 끝난 이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