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에커 (Mark Ecker),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1학년때 거의 피칭을 하지 못한 마크 에커는 2학년때 마무리 투수가 되었고 이후 2년간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3학년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대학 불펜투수들 처럼 빠르게 마이너리그팀을 통고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효율적으로 섞어 던지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의 몸쪽에 공을 던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으로 스플리터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메이저리그 평균수준의 구종으로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장이 작은 선수로 종종 긴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타자들은 그의 공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하니다. 삼진을 잡을 수 있는 구위와 인상적인 피칭 감각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상위레벨에서 마무리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타이거즈는 빠르게 그를 콜업해서 기용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