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노우드 (John Norwood),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반더빌트 대학에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당시에 결승 타점이 된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무려 2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마이애미로부터 받아냈습니다. (칼리지 월드시리즈와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은 모양입니다.) 단단한 허리힘과 빠른 배트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큰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떄문에 우익수쪽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삼진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판단능력에 의구심을 표시하는 스카우터들은 많지만 직구는 좋은 공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사으이 주자로 수비를 할때 스피드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중견수로 무난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코너 외야수로 뛰는 것이 본인에게 더 좋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힘있는 우타자로 미래에 백업 외야수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상위레벨 투수들에게 적응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