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딘 (Austin Dean),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 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었던 오스틴 딘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을 했지만 2015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는 유망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팀에서 선수생활을 한 오스틴 딘은 장타력이 조금 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타율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진 비율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와 라인 드라이브 스윙을 하는 선수로 매우 빠른 스윙 덕분에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연습시에는 좋은 타구를 보여주지만 실전에는 많은 홈런을 보여주는 타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해 기록한 11개의 홈런이 커리어 하이라고 합니다. 컨텍과 파워중에서 어떤 타격툴도 평균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달려나가는 스피드는 좋은 편이며 주자로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15년에 18개의 도루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해 도루 숫자는 감소했다고 합니다. (일단 타석에서 진루를 15년만큼 하지 못했으니까요.) 내야수로 드래프트가 된 선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바로 외야수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좌익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송구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운이 좋다면 프로에서 4번째 외야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15년에 보여주었던 꾸준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