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도저 (Brian Dozier), 트래이드는 불발이 된듯...
오프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이야기가 나왔던 브라이언 도저의 트래이드가 결국 불발이 된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와 미네소타간의 간극이 여전히 크다고 합니다. 이번시즌 포스트시즌을 노리는팀중에서 2루수 공백이 있는 팀이 LA 다저스 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저스는 배짱 협상을 할 수 있었고 미네소타 또한 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아있는 도저를 조금 더 데리고 있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저스는 다른 2루수 옵션을 고려할 것으로 보이는데 내부적으로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며 마이너리그에는 윌리 칼훈이라는 유망주가 존재합니다. (윌리 칼훈의 경우 스프링캠프에 초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선수에게 주전 2루수를 맡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
LA Dodgers/Dodgers Rumor
2017. 1. 11.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