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프 브리검 (Jeff Brigham),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2. 22. 17:07

본문

반응형


2014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프 브리검은 워싱턴대학 2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4년중반에 피칭을 다시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다저스는 브리검을 지명한 이후에 피칭이닝을 조절해 주었습니다.) 15년 매트 라토스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제프 브리검은 마이애미에서 인장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가치를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2년생인데..지난해 A+팀에서 뛰었군요.)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40 | Control: 45 | Overall: 45


지난해부터 구속과 구위가 회복이 된 브리검은 90~94마일 수준의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그의 직구는 움직임이 있는 직구로 타자들이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구속이 개선이 되었으며 각도고 좋아졌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그의 슬라이더는 좋을때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가끔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는 제프 브리검을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이는데 컨트롤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불펜으로 전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의 직구-슬라이더 콤보는 불펜투수로 성공할 수있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