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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ickels] LA 다저스의 슬리퍼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2. 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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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가 2017년 시즌에 폭발할 수 있는 투타 유망주를 한명씩 포스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선수 모두 가능성이 떨어지는 선수들이라고 생각을 해서.....전 지난시즌부터 꾸준히 우완 데니스 산타나와 외야수 아리얼 산도발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루키레벨 선수들은 제외하고...)


Leo Crawford, LHP

니카라과 출신의 좌완투수 레오 크로포드는 2014년에 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R+와 A팀에서 67이닝을 던지면서 2.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닝당 한개에 가까운 6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1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A팀의 스카우터들은 나이에 비해서 매우 세련된 피칭을 하고 있으며 계약당시보다 발전된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당시 86-88마일이었던 구속이 현재 90마일 초반까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Ibandel Isabel, 1B

2013년에 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사벨은 지난해 R+팀과 A팀에서 겨우  202타석동안에 0.317/0.396/0.579, 12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론 77개의 삼진아웃을 당했다. 볼넷은 24개이며...) 타고난 파워를 갖춘 이사벨은 훌륭한 타격 매커니즘과 공격적인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스트라이크 존을 좁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계약당시에는 외야수였지만 스피드와 수비범위가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1루수가 될것으로 판단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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