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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리드 (A.J. Reed),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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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1루수 유망주인 A.J. 리드는 2014년 올해의 대학타자로 선정이 되었던 선수로 2015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타자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2016년 AAA리그까지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면서 좋은 타격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장점이었던 파워를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2016년에 그렇지 못했다. 물론 여전히 타석에서 인내심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타격 스타일은 메이저리그에서 단점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나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빠지는 슬라이더에 속수무책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트 스피드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와 인상적인 변화구에 적응할 수 있다는 것도 증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2년 연속으로 스프링 캠프가 열릴때 준비가 되지 않은 몸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신장에 비해서 너무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과중한 체중은 그의 배트 스피드와 1루수 수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1루수로 포구능력은 좋은 편이며 대학시절까지 투수를 했기 때문에 송구능력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장타력을 앞세운 1루수의 경우 메이저리그에 안착하기전까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A.J. 리드도 현재 휴스턴에는 마땅한 자리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번 스캠에서 25인 로스터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링은 여전히 플러스 타율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1루수이지만 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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