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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 코튼 (Jharel Cott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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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아일랜드 출신의 코튼은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고교에서 야구를 했으며 이후에 마이애미에서 위치한 주니어 칼리지에서 야구를 했다고 합니다. 11년 드래프트에서 메츠의 28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았고 12년에 다저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다저스와 오클랜드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한 자렐 코튼은 PCL에서 가장 많은 155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1.08의 WHIP, 0.214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시즌 초반에 불펜투수 테스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코튼의 가장 좋은 구종은 77마일 수준의 체인지업으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스크류볼과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는 지난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그리고 타자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서 투심과 커터를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모드 구종이 동일한 릴리프 포인트에서 나오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의 작은 신장이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특이점이 있는 투구동작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9월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된 이후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17년 스캠에서 선발 경쟁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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