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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도저 (Hunter Dozi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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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도저는 커리어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4-2015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잃어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AA팀과 AAA팀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다시 구단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68개의 장타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도저가 부진했던 이유는 타격 타이밍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타석에서의 리듬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 교육리그에서 스윙을 간결하게 교정을 하면서 16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윙패스가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파워의 증가와 삼진비율의 감소가 함께 왔는데 이것은 스윙동작을 개선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타격 어퍼로치를 유지할 수 있다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도저는 겨우 평균적인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능력은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평균이하의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주자이라고 하는데 미래에 개선된 주루 플레이와 외야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아직까지는 주전 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력이 좋은 3루수 유망주 체슬러 커버트의 존재 때문에 아마도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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