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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단신 모음 (2016.12.06)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6. 12. 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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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 다저스가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불펜투수인 웨이드 데이비스 (Wade Davis)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1년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로 웨이드 데이비스를 데려온다면 아마도 마무리 투수로 기용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 앤드류 밀러의 트래이드 댓가를 보면 알겠지만...다저스가 포기해야 하는 것도 엄청날 것 같아서......그런데...부상에서는 모두 회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여전히 아롤디스 채프만과 켄리 잰슨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하고 있는 다저스인데....마크 멜란슨이 4년 6200만달러 (또는 2년 3400만달러)의 계약을 이끌어 내면서 두선수가 원하는 계약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2. 다저스는 웨이드 데이비스뿐만 아니라 외야수인 로렌조 케인 (Lorenzo Cain)의 영입에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 로스터에 추가적인 외야수 영입이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만약 웨이드 데이비스와 로렌조 케인의 동시 영입이 시도가 된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앤드류 톨스 또는 작 피더슨이 포함이 되겠네요. (아직 서비스 타임이 6년이나 남아있고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앤드류 톨스의 트래이드 가치가 상당히 높을 겁니다.) 그래야 로렌조 케인의 영입이 이해가 되는데....로젠조 케인의 내년 연봉이 1100만달러이기 때문에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3. 1선발 투수인 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2017년 시즌을 대비해서 송구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제 부양해야 하는 가족이 한명 더 늘었으니.....열심히 돈 벌어야죠...올해 시즌말미에 돌아와서 피칭을 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전반기 좋았을때와 비교해서는 커맨드가 좋지 못했는데...이번 겨울 착실하게 훈련을 해서 내년시즌에는 맥스 셔져에게 1년 빌려준 사이영상을 다시 돌려 받아와야죠.


4.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Yasiel Puig)의 체중이 줄어든 것 같다고 합니다. 매해 오프시즌에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준비가 되지 않은 몸상태로 스캠을 찾았던 야시엘 푸이그인데..올해는 아직까지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몸이 비대해지면서 햄스트링 부상을 자주 당한 느낌인데...내년에는 반전의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새로운 CBA룰 때문에 페이롤 압박이 있는 다저스가 고액 연봉자인 라이언 브론을 데려오는 트래이드는 시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푸이그가 내년에도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을 확률은 상당해 보입니다.


5. 다저스가 스캇 카즈미어와 브랜든 매카시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리포트가 올라왔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선발투수가 필요한 상황은 분명해 보입니다. 일단 다저스는 연봉보조를 해줄 생각인것 같습니다. 뭐...그래도 연봉을 덜어내는 트래이드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것 같습니다.


6. 다저스가 여전히 재계약을 맺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진 2루수 채이스 어틀리 (Chase Utley)에 대해서 애너하임 엔젤스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엔젤스도 2루수가 필요한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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