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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해쳐 (Chris Hatcher)+스캇 반 슬라이크 (Scott Van Slyke), 계약완료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6. 12. 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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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텐더 후보였던 우완투수 크리스 해쳐와 스캇 반 슬라이크가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두선수 모두 부상으로 인해서 2016년에 고전을 했기 때문인지 100만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크리스 해쳐는 125만달러/스캇 반 슬라이크는 13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건강하다면 충분히 몸값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인데...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스캇 반 슬라이크는 좌투수에게 약점이 있는 다저스 타선에 힘을 줄 수 있는 자원인데....


다저스 40인 로스터에는 두명의 선수이외에 7명의 선수가 연봉조정 자격을 갖고 있는데.....야스마니 그랜달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불펜투수인 루이스 콜맨이 가장 논텐더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투구폼이라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시즌 후반기에 많이 부진해서....텐더 계약으로 많은 연봉을 주기는 부담스럽고 논텐더 이후에 저렴한 올해와 비슷한 계약이나 스플릿 계약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있는 선수들의 지난해 몸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Yasmani Grandal, $2.8 million

Luis Avilan, $1.39 million

Josh Fields, $900,000

Louis Coleman, $725,000

Vidal Nuno, $532,900

Alex Wood, $530,000

Darin Ruf, $527,000


일단 크리스 해쳐와 스캇 반 슬라이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봐서는 이번 오프시즌에 다저스가 큰 로스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자유계약 선수가 된 저스틴 터너와 켄리 잰슨과의 재계약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2루수 자원도 문제이기는 한데....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자리가 돌아가겠죠. 최악의 경우 오스틴 반즈를 2루수로 기용할 가능성도 있고....대학 뿐만 아니라 프로에서도 2루수 수비를 했던 선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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