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토마스 (Cody Thomas), 스카우팅 리포트

코디 토마스는 비슷한 나이의 다른 야구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야구 경험이 부족한 선수로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단 한시즌만 야구에 전념을 했었다고 합니다. (풋볼과 야구를 병향했지만 풋볼선수로 2년간 겨우 10경기에 출전을 했으며 484야드의 오펜스를 기록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그를 13라운드에 지명을 했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2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가 갖고 있는 우수한 신체조건, 운동능력, 파워에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는 프로 첫시즌에 리그 2위인 16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 파워 툴은 타격능력에 비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뻣뻣하기는 하지만 스윙은 파워를 갖고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상위 레벨에서 파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피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R+팀에서는 외야 모든 포지션에서 활약을 했는데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수비범위와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루 능력도 딱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이제 야구 선수로 풀시즌을 보내기 시작한 선수이기 때문에 올해 교육리그와 내년 스캠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R+팀의 감독은 야구에 집중하기 시작한 코디 토마스가 내년 풀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흥미롭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