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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6. 9. 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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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다저스가 영입한 많은 해외 유망주중에 한명인 야디어 알바레즈는 1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스프링캠프에서 첫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엄청나게 빠른 팔스윙과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앞세워서 스카우터들에게 인상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오랜 코치인 존 슈메이커에 따르면 알바레즈는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을 배워가고 있으며 다른 타입의 타자들을 상대해서 어떻게 피칭해야 하는지를 배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알바레즈가 미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애리조나에서 훈련할 시간을 충분히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월 중순에 a팀으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는 동안에 알바레즈는 좋은 운동능력과 매우 부드러운 팔동작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하이 쓰리쿼터의 팔각도를 잘 반복했으며 볼을 잘 숨기는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은 알바레즈의 공을 더 빠르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매우 매우 쉽게 알바레즈는 94-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알바레즈는 좋은 각도를 갖는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이공은 플러스 등급의 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84-88마일 수준의 늦게 휘어지는 슬라이더도 플러스 등급의 포텐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체인지업 또한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투수의 직구와 유사한 86-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아주 잘 성장을 한다면 4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에이스 투수가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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