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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팜 리포트

LA Dodgers/Dodgers Minor

by Dodgers 2016. 9.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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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에 올라온 팜 리포트인데...별로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AA리그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2루수 자원인 윌리 칼훈 (Willie Calhoun)에 대한 글이 조금 올라와 있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드래프트전에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크아웃에서 레이져 쇼와 같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앤드류 프리드먼의 눈에 들어왔고 다저스의 지명을 받앗다고 합니다. 올해 AA리그팀에서 시즌을 보낸 윌리 칼훈은 타점과 토탈 베이스에서 텍사스리그 1위에 올랐고 홈런과 장타율, OPS에서도 리그 선구권이었다고 합니다.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한 이야기는 없군요.ㅋㅋㅋ) 5피트 8인치의 작은 선수지만 확실한 성적 덕분에 지난 7월에 있었던 퓨쳐스 게임에도 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윌리 칼훈의 타격능력은 그를 메이저리그로 이끌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야구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접근 방식을 갖고 있으며 훌륭한 훈련태도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꾸준히 야구장 안밖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 관계자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뭐..새로운 것은 없군요. 내년시즌에 PCL에서 뛸텐데...홈런은 참 많이 기록할듯 싶습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는 우완투수 호세 데 리온 (Jose De Leon)이라고 합니다. 시즌 시작이 늦었지만 AAA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날 첫승을 거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이 특출난 선수로 훌륭한 디셉션을 갖고 있으며 움직임이 좋은 직구와 지저분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목할 선수로는 우완 월커 뷸러 (Walker Buehler)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선수로 한동안 잊혀진 선수였지만 마운드로 돌아와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기다림의 댓가를 빠르게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A리그의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피칭을 했기 때문에 내년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듯 싶습니다.)


AA팀의 외야수인 조이 컬레타 (Joey Curletta)가 카를로스 루이스 트래이드의 추후지명선수로 필라델피아로 이적했습니다. 다저스에는 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가서 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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