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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O EXPECT: BROCK STEWART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6. 6. 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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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선발등판 이후에 닉 테페시를 지명할당한 다저스는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록 스튜어트를 콜업하는 결정을 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올해 24살인 스튜어트는 올해 a+리그, aa리그, aaa리그에서 14번 선발 등판을 하는 동안에 1.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86이닝동안 99개의 삼진 아웃을 잡는 동안에 허용한 볼넷은 겨우 14개 뿐이다. 특히나 최근 두번의 aaa팀 등판에서는 13이닝동안에 20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넷은 단 한개) 그의 아버지는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의 스카우터로 활약을 하고 있는 제프이다.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주로 3루수로 활약을 한 스튜어트를 다저스는 투수로 지명을 했고 그는 현재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어 있다. 그의 직구는 구속뿐만 아니라 우수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 변화구로는 두종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한가지는 스트라이크를 잡아내기 위해서 다른 슬라이더는 헛스윙을 만들어 내기 위한 구종이다. 스카우터들은 그의 슬라이더에 대해서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하고 있다. 슬라이더이외에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현재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보면 될 것이다.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좋은 신체조건, 싱싱한 팔, 구종등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부족함이 없는 상태이다.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는 재활중인 류현진, 브랜든 매카시, 로스 스트리플링이 존재하고 있고 곧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브록 스튜어트에게 많은 기회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많은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닝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그럴 경우에 스튜어트가 메이저리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3명 뿐만 아니라 훌리오 유리아스의 이닝 제한에도 스튜어트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브록 스튜어트는 전형적인 워크호스 타입의 4~5선발투수 자원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는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매우 훌륭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에 베테랑 선수들과 고액 연봉자들이 많은 다저스 클럽하우스에 아주 적절한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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