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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마이너 노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6. 6. 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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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보츠(Josh Sborz)의 투구영상입니다.

오늘 투구에서 최고 95마일까지 찍었지만, 평균 91~94마일의 페스트볼구속이 나왔으며, 84~87마일의 슬라이더와 79마일대의 커브를 구사했습니다.

오늘 등판이 시즌 14번째 등판인데, 올시즌 처음으로 5이닝 미만의 이닝을 투구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남은 시즌을 생각한 이닝제어라고 합니다.

오늘 팬그래프닷컴에서 스보츠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언급했는데, 뭐 그냥 전에 했던 인터뷰를 짜집기해서 대학때 릴리프였다가 프로에 와서 선발이 되는 과정에서의 마인드같은 것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형(Jay Sborz)에 관한 이야기도 언급했는데, 다저스블로그도 나름 햇수가 오래된지라 아카이브된 자료가 많습니다. 검색어에 조쉬 스보츠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알바레스(Yadier Alvarez)가 시즌(프로) 2번째 등판을 했으며, 지난 번보다 1이닝 더 많이 던진 4.2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다만, 지난 번에는 무볼넷경기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오늘은 3BB/3K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번 경기 이후 트윗에 100마일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맨션한 사람도 '들었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약간은 미심쩍거나 아직은 믿을 수 없기에 그런 표현을 쓰지 않았나 싶고, 굳이 100이라는 숫자에 엉덩이를 들썩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지금으로써는 알바레스의 딜리버리가 세련되어지면서 잘 반복하면서 자신만의 피칭 리듬을 찾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드레프티어중에 이미 마이너리그에 배치되어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들은 루키 R+리그인 파이오니아리그에 배치되었으며, 그중에서도 4라운더로 지명된 피터스(D.J. Peters)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슬롯(약 44만불)보다 20만불을 적게 계약하기는 했지만, 오그던 현지 기사를 보면 괜찮은 운동능력과 평균이상의 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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