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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뮬러 (Kyle Muller)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6. 5.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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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예상 드래프트에서 다저스가 32번픽으로 지명할 것으로 예상한 카일 뮬러는 텍사스주의 고교생 좌완투수로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만약 텍사스 대학에 진학을 한다면 투수 겸 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좌투우타의 선수입니다.) 6피트 5인치, 230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봄 구속이 상승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타자들이 많은 지역에서 피칭을 하면서도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24타자 연속 삼진 아웃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36개의 아웃 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중간에 출루시키면서 연속타자 삼진을 무산이 되었군요.) 24타자 연속 삼진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직구 구속이 87~89마일 수준이었지만 올봄에는 90~92마일까지 상승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구속은 95마일이며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큰 키와 높은 팔각도에서 나오는 직구이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더 위력적인 공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큰 힘이 들어지 않는 팔동작도 갖고 있기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일 뮬러가 올해 기록한 구속들은 간간히 등판해서 기록한 구속이기 때문에 프로에서 5일에 한번씩 등판했을 경우에 올해 보여준 구속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직구 이외에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구종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투수이외에 1루수 겸 외야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하는데 장기적인 포지션은 아마도 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피칭에 집중을 하게 된다면 3-4선발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20번픽으로 대졸투수를 지명하게 된다면 32번픽으로는 고교선수를 지명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일반적인 예상인 야수가 아닌 투수를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예상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뮬려가 이번 드래프트 25~3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이미 체형이 완성형인 선수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크게 성장 포텐셜이 없다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피칭 동영상을 보니...릴리스 포인트가 상당히 높은 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제가 3/4 팔각도를 가진 고교생 투수들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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