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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간 데이비슨 (Logan Davidson)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6. 5.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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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6년간 외야수로 활약을 했던 마크 데이비슨 (1982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출신으로 1987년 미네소타가 월드리시즈에서 우승할 당시의 멤버라고 합니다.)의 아들인 로간 데이비슨은 이번 봄에 체격을 키우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6피트 3인치, 155파운드에서 190파운드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파워 수치가 증가하면서 데이비슨을 보기 위해서 경기장을 찾는 스카우터들이 늘어 났다고 합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 선수들의 경우 늦게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평가를 자주 받습니다.) 유격수 겸 투수로 마운드로에서 87~89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미래에 내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체격이 더 커진다면 포지션 변경을 고려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스위치 히터로 간결한 스윙을 하지만 아직 거친편이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툴은 좋은 편이지만 거친면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혈통을 갖고 올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고졸 유격수를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 라운드 지명한다면 고려할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보입니다. 크렘슨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것을 보면 운동능력과 파워툴은 분명히 갖고 있을것이고....수비력툴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분명히 관심을 두고 있는 자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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