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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유망주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킨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11.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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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미팅에서 있을 룰 5 드래프트에 대비해서 로스터를 정비해야 하는 데드라인이 지난 주말이었는데 다저스는 두명의 유망주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워낙 포함시킬 유망주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두선수가 합류할 것이라는 것은 다저스 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예상할 수 있었으니...스캇 바로우가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겠지만 그동안 부상으로 성자할 시간을 많이 놓친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끌지는 못할 겁니다. 두선수의 합류는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모두 39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원티미팅 이전에 FA 계약을 통해서 한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이지만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선수 한명을 데려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간단하게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리포트를 붙입니다.


RHP Jharel Cotton

A+리그에서 시작한 코튼은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리그에서 9이닝당 10개가 넘는 탈삼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92~95마일의 직구와 스크류볼 처럼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스트라이크 존에 던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RHP Ross Stripling

2014년 시즌을 토미 존 수술로 놓친 스트리플링은 올해 건강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직구와 역시 평균적인 변화구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전에는 평균-평균이상의 평가를 받았던 구종들인데...뭐..아직 토미 존 수술의 후유증에서 100% 돌아왔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2016년 시즌에는 좀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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