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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첫 쓰로잉을 한 류현진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10. 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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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Hyun-jin Ryu)이 수술 이후 처음으로 쓰로잉을 했습니다. 수술 후 처음으로 공을 던져본 것이기 때문에 가볍게 캐취볼 수준이었고, 맥시멈 거의 60피트(약 18m)의 거리를 두고서 캐취볼을 했는데, 이 60피트는 투포수간의 거리와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차츰 거리를 넓힌다던지 어깨의 강도를 올리겠지만, 무리하지 않고 어깨의 강도를 어느 정도 올린 후에 정상적인 오프시즌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허니컷 투수코치에 따르면 류현진은 겨울 내내 쓰로잉 프로그램을 소화할 것이며, ST에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ST 초반에는 아주 신중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쓰로잉 과정에서 통증이 없었으며, 아주 긍정적인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쓰로잉 프로그램을 소화한다는 것인데,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군요.

일단은 다저스가 2012년 겨울에 6년딜을 맺은 상태이기때문에 앞으로 3년간 연 평균 7M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허니컷도 류현진에 관해서 처음 언급한 걸로 기억되는데, 저렇게 ST 초반에 조심스럽게 다룰 것이라는 말 자체는 어쩌면 시즌 시작을 DL에서 할지도 모른다는 뜻으로 들리기도 하며, 그렇게 되더라도 전혀 놀라운 사실은 아닐 것입니다.

이제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하는 다저스이기때문에 내년 & 오프시즌 구상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루면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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