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헵중인 프윅

오늘 프윅(Yasiel Puig)이 교육리그에서 일부 경기에 참가했었습니다. 경기를 지켜본 옵져버들에 따르면 프윅은 실제 경기같은 플러스 급의 뱃스피드를 보여줬으며, 타석에서만큼은 강인한 모습이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오늘 경기 전 메팅리는 프윅이 어제도 경기에 참가했는데, 스터프가 좋은 투수들을 상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올해 밀워키의 2라운드(전체 55번픽)로 뽑힌 코디 폰스(Cody Ponce)는 프윅을 상대로 98마일의 약간 컷성의 페스트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던지는 팔 스윙이 짧아서 타이밍 맞추기가 힘든데다가 90마일 후반대를 던지는 투수였기때문에 프윅이 빅리그 릴리프같은 투수를 상대한 것인데, 메팅리는 일단 이런 투수를 상대해보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현재 프윅의 햄스트링은 80%까지 올라온 상태인지만, 여전히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는 나올 수가 없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