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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와 마이크 리크 (Mike Leake)를 스카우트 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5. 7.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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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 홈페이지에 켄 거닉이 올린 글에 따르면 선발투수를 구하고 있는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마이크 리크를 스카우트 했다고 합니다. 두선수의 이름은 7월초부터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새롭지는 않네요. 마이크 리크의 경우 소속팀이 신시네티가 리빌딩중이기 때문에 곧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경우 아직 소속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시즌을 포기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다저스가 콜 하멜스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가장 원하는 선수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리드먼이 탬파베이에서 일할 때 함께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더욱 링크가 되어있다는 루머가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 등판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마이크 리크의 경우 3~4선발급 투수자원으로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 다저스 행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데 오늘 경기에서 매우 좋은 피칭을 하면서 자신의 트래이드 가치를 더욱 더 끌어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이크 리크를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다저스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영입한다면 장기계약을 염두에 두고 트래이드를 하는 것이라고 봐야 할것 같은데...이제 트래이드 데드라인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48시간의 협상기간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디트로이트는 2016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수 있는 투수를 댓가로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저스가 갖고 있는 최고의 트래이드 카드라고 할 수 있는 호세 디 리온은 빨라야 내년 하반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적절한 카드가 머리속에 잘 떠오르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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