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퓨쳐스 게임 출전을 반대하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6. 26. 15:33

본문

반응형



밑에 아키라님이 두명의 다저스 선수가 퓨쳐스 게임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글을 올렸는데 원래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카일 파머 대신에 코리 시거를 출전 시킬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 구단이 반대를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가 퓨쳐스 게임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이벤트 경기에 출전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콜업을 거절하는 경우가 주로 콜업과 관련이 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코리 시거의 메이저리그 콜업 시점이 멀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퓨쳐스 게임은 현지시간으로 7월 1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코리 시거를 퓨쳐스 게임에 출전시키지 않은 다른 이유를 억지로 찾는다면 트래이드 협상에 포함이 되었을수도 있지만...현재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선수중에서 코리 시거보다 가치가 있는 선수는 없기 때문에 이건 이유가 아니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결국 메이저리그 콜업 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같은 레벨의 유망주였던 카를로스 코레아와 바이론 벅스턴이 이미 메이저리그 맛을 봤다는 것을 고려하면 코리 시거가 언제 콜업이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야시엘 푸이그의 합류가 다저스의 득점 가뭄을 해갈 시켜 줄 것으로 판단을 했는데 야시엘 푸이그의 합류 후에도 다저스의 득점 가뭄은 여전하기 때문에 타선에 새로운 활력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 아마고 코리 시거에게 그 역활을 기대해야 할것 같습니다. 헉테 올리베라의 경우 일단 햄스트링이 좋지 않아서 확장 캠프로 돌아감 상황이라 언제 다시 합류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