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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 수술을 선택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5.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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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좌완투수 유망주인 훌리오 유리아스의 왼쪽눈을 수술 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오늘 다저스의 높은 분인 앤드류 프리드먼이 관련된 인터뷰를 했군요. 이번 수술은 의학적인 목적을 갖는 수술이 아니면 성형 수술 성격을 갖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18세인 훌리오 유리아스는 아직 이닝 제한이 필요한 시점인데...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에게 휴식을 주는 기간에 성형 수술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약 한달정도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수술은 애리조나에서 5월 28일날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수술의 가장 큰 목적은 훌리오 유리아스의 어깨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외모도 좀 좋아지겠죠. 이선수의 계약당시에 외모 때문에 멕시코에서 비스트라고 불렸다고 하는데...메이저리그에서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 뿐만 아니라 호감가는 외모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성형은 어떻게 보면 훌리오 유리아스를 스타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선택중에 하나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현재까지 36이닝을 던진 훌리오 유리아스이기 때문에 올해 약 100이닝 정도를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87.2이닝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적절해 보이는군요. 그리고 올해 9월달에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다는 예측하는 나오고 있는데......이때를 대비하는 움직임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앤드류 프리드먼의 경우 2008년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가을에 콜업해서 롱 릴리프 역활을 맡겼는데 훌리오 유리아스를 그런 스타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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