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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Callis의 MLB Pipeline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3. 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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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에서 유망주들은 시즌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들이 준비했던 것을 보여줄 수 잇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 중 일부는 빅리그 로스터 경쟁중이며, 다른 유망주들은 팜의 어디에 배치될지를 두고 준비에 들어가고 있다. 이에 MLBpipeline은 총 30개의 팀을 방문하는데, 이번이 다저스 차례이다.

어느 조직도 다저스처럼 최상위 레벨의 유망주를 3명이나 데리고 있는 팀은 없는데, 그 3명은 시거(Corey Seager) & 유리아스(Julio Urias) & 피더슨(Joc Pederson)이며, 이들은 pipeline기준으로 각각 7위, 8위, 14위에 랭크되었다. 이 세명이 다저스 팜 시스템에 관해서 독보적으로 언급되지만, 이 3명을 제외하고도 흥미로운 유망주들이 많이 있다.

우완투수 홈즈(Grant Holmes)와 외야수 버듀고(Alex Verdugo)는 지난 해 다저스의 탑 드레프티어였으며, 모두 좋은 데뷔 성적을 기록했다. 리온(Jose De Leon)과 버드(Zach or Zachary Bird)는 지난 해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보냈으며, 유틸리티인 스위니(Darnell Sweeney)와 외야수 쉐블러(Scott Schebler)는 마이너 상위 레벨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우리의 유망주 그룹은 쉽게 간과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언급되고 있는 이름들때문이죠." player development 디렉터인 케플러(Gabe Kapler)가 말했다. "시스템을 통해서 유망주와 탭스도 갖췄습니다. 인상적인 툴을 지녔지만, 언급되지 않는 유망주도 많이있고, 가치있게 지켜봐야할 유망주도 있습니다."


Camp standouts

이번 ST을 통해서 팀내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중인 피더슨은 중견수 자리를 차지하려하고 있다. 스위니와 쉐블러는 1주일 전 마이너 ST으로 강등되기 전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해 88득점과 77개의 볼넷을 기록하면서 서든리그 1위를 기록했던 스위니는 이번 ST에서 19타수 8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2시즌동안 뛰었던 레벨에서 장타갯수와 토탈 베이스 1위를 차지했었던 쉐블러도 이번 ST에서 26타수 8안타를 기록했으며, 그 중 4개의 2루타와 2개의 홈런을 기록했었다.

"그 둘 모두 엄청난 재능을 지녔습니다." 케플러가 말했다. "쉐블러는 이번 빅리그 ST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은 힘으로 타구를 때려냈으며, 엄청나게 준비를 해왔었습니다. 스위니는 스트라익 존에 들어오는 타구를 잘 때려내는 능력을 지녔으며, 갭파워나 홈런을 때려낼 수 있었으며, 심지어 반대편 필드로도 타구를 날려보내기도 했었습니다. 그건 인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Breakout candidates

포수인 리온(Julian Leon)은 데뷔 시즌이었던 2013년에 아주 약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해 18살의 나이로 루키 R+리그에서 .332/.420/.565의 슬레쉬 라인을 기록하면서 평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스카우트들은 리온의 파워는 진퉁이라고 말하면서도 포수와 블로킹 능력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타석에서 그의 손 동작은 너무나도 좋습니다." 케플러의 말이다. "유연한 손을 지녔으며, 야구에 대한 올바른 목표를 설정해놓고 있습니다. 수비는 진행형이며, 그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리온은 아주 성숙한 정신상태를 지녔으며, 19살의 나이로 뛰어난 체격조건을 지녔어요."

리온과 같이 1루수인 벨링거(Cody Bellinger)도 데뷔 시즌이었던 2013년에 허접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해 루키 R+리그에서 .328/.368/.503의 슬레쉬 라인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리바운딩을 이뤘다. 과거 메이저리거였던 Clay Bellinger의 아들이기도 한 코디 벨링거는 일정 수준의 파워로 성장할 수 있는 퓨어 히터이다.

"강인하고 카리스마가 있으며, 많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선수입니다." 케플러가 벨링거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그는 타석에서도 빠른 수정을 통해서 투수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유연하면서도 운동능력이 있으며, 아주 뛰어난 수비수이기도 합니다."


2012 keeps looking better

다저스 팬들은 2012년을 아주 좋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전 구단주였던 멕코트(Frank McCourt)가 구겐하임 구단주 그룹에게 2012년 5월 팀을 팔았고, 그 해 8월 비싼 트레이드로 곤조(Adrian Gonzalez)와 크로포드(Carl Crawford)를 데려왔으며, 12월에는 그렌키(Zack Greinke)와 류현진(Hyun-Jin Ryu)을 영입했다.

빅리그 레벨 외에도 2012년은 아마추어 재능과 계약함에 있어 뛰어난 한 해로 기억되고 있다. 그 해 드레프트로 이미 3명의 왼손 불펜이 빅리그에서 뛰었는데, 2라운더였던 파코(Paco Rodriguez)와 지금은 웨이버되었지만, 3라운더였던 가르시아(Onelki Garcia)와 25라운더였던 콜롬(Daniel Coulombe)이 그들이며, 그 드레프트에서 최고는 아직 오지 않은 상태이다. 1라운더였던 시거는 지난 해 20살의 나이로 마이너리그 타격 1위에 오르면서 거의 준비가 된 상태이며, 13라운더였던 스위니도 다재다능함(a jack of all trades)으로 빅리그에 곧 기여할 것이며, 9라운더인 버드도 지난 시즌 말미에 90마일 후반대를 찍기도 했었다.

다저스는 멕시코를 방문했을때 많은 유망주를 휩쓸어 왔는데, 6월의 트라이아웃 이후 프윅(Yasiel Puig)과 42M을 계약을 이끌어내기도 했었다. 당시 많은 팀들은 이 계약에 의문을 보였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마지너블한 계약이 되어버렸다. 이때 당시 다저스는 Mexico City Red Devils로부터 이적료를 지불하고 리온을 데려올 수 있었으며, 역시 같은 팀을 상대로 유리아스를 데려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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