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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베다드 (Erik Bedard), 등근육 부상으로 인해서 4~6주 결장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3. 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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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RI를 촬영했던 에릭 베다드의 등근육 (엄밀히 말하면 어깨 뒤쪽 근육)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4~6주간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이후에 부상이 발생을 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이기 때문에 선수가 동의를 한다면 AAA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복귀를 기다리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시점이 3월 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5월 중순은 되야 정상적인 피칭을 할 수 있다는 소식 같습니다. 지난해 비슷한 부상을 겪었던 파코 로드리게스와 브랜든 리그도 4주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전에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이 있을것 같은데.....부상을 당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 조항을 실행하기 보다는 다저스와 협상을 통해서 계약을 파기하는 날짜를 뒤로 미루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기사를 보니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날짜가 나와 있네요. 5월 1일과 6월 15일이 베다드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데드라인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5월 1일 권리는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6월 15일까지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다면 이 권리는 행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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